정치
북한 김정일, 대계도간석지 현지지도
입력 2009-07-06 08:53  | 수정 2009-07-06 08:53
평양을 떠나 함경남도에 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평안북도 대계도간석지 건설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김 국방위원장은 간석지 건설 현황을 보고받고 "건설 사업이 어렵고 방대한 자연개조 사업인 만큼 국가적인 관심을 돌려야 한다"며 공사에 필요한 자재 등의 대책을 철저히 세우도록 지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개간 공사의 조기 완료를 위한 과제들을 제시했다고 소개했으나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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