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란, 워싱턴타임스 기자 석방
입력 2009-07-06 01:28  | 수정 2009-07-06 01:28
이란 정부는 반정부 시위와 관련해 체포했던 미국 워싱턴타임스의 기자를 석방했습니다.
가슈가비 이란 외교부 대변인은 워싱턴 타임스의 포우덴 기자가 저널리즘에 반하고 거리 폭동에 관련한 행위로 인해 체포됐다가 석방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욕에 있는 인권단체 이란 인권을 위한 국제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대선 다음 날부터 이란 정부에 체포된 사람은 학생과 교수, 언론인을 포함해 모두 230명 이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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