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트럼프 임기 마지막날 약혼 발표한 둘째딸, 남친은 누구?
입력 2021-01-20 08:28  | 수정 2021-01-27 08: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녀 티파니가 약혼을 발표했다. 공교롭게도 이날은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날이다.
AP통신은 19일(현지시간) 티파니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남자친구인 마이클 블로스와 약혼한 사실을 알리면서 백악관 웨스트윙 주변에서 찍은 커플 사진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두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 사이에서 태어난 티파니는 올해 27살로 조지타운 법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약혼자인 블로스는 올해 23살로 기업체 임원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수년간 사귀어왔고 백악관 행사에 함께 참석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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