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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투유’ 노현희 “이혼? 아버지 조언이 결정적…처음에 힘들었다”
입력 2021-01-19 11:45 
‘내 사랑 투유’ 노현희 사진=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내 사랑 투유’ 캡처
‘내 사랑 투유 노현희가 이혼을 하게 된 결정적 계기를 고백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프로그램 ‘내 사랑 투유에서는 노현희가 출연했다.

노현희는 주변 사람들이 부추기다 보니까 (결혼을 하게 됐다). 내가 줏대가 없다고 해야 하나? 심하게 말하면 의지박약이다. 주변에 많이 의지한다. 주변에서 괜찮다 하고, 어머니도 여러 나자 많이 만나봐야 별 사람 없고 훌륭하다 괜찮다고 했다. 내 소원은 엄마한테 효도를 하는 거였다. 그러다 보니까 두 말않고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혼과 관련해 조갑경은 미국에 있는 아버지 조언이 결정적이었다고”라고 궁금해 했다.


노현희는 아버지를 10년에 한 번 뵌다. 한국에서는 내가 다 행복한 줄 아니까 말을 못하니까 나도모르게 ‘쉽지 않다라고 했다”라며 그런데 딸이니까 느낌만 봐도 알아차리신 거다. 물어보셔서 처음으로 고백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 딸과 헤어져야하는 이유를 편지로 아나운서실로 보내셨더라”며 사실 (이혼을 하고) 처음에는 힘들었다. 나만 욕을 먹으니까. 이미지 좋은 사람과 결혼했다는 이유로 욕을 먹고, 루머도 많았으니까”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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