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류수영, KBS 설특집 `동물티비`로 데뷔 첫 단독 MC 도전
입력 2021-01-19 10:48  | 수정 2021-01-19 1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류수영이 데뷔 이래 첫 단독 MC에 도전한다.
류수영은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동물 프로그램 '류수영의 동물티비' MC로 나서 말 못 하는 동물을 대신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이야기를 전달하는 ‘애니멀 리스너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기존 알고 있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아닌 전혀 새로운 동물의 이야기부터 외면하고 싶었던 불편한 진실까지 폭넓게 다루는 새로운 동물 프로그램으로 그 다양한 시선에 담긴 동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슬픔과 기쁨, 아픔과 행복 등 다양한 감정을 나눌 예정이다.
로맨티스트이자 동물 애호가로 알려진 류수영은 실제로 다양한 동물을 많이 키워본 유경험자로서 동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은 물론, 사회적인 문제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류수영의 동물티비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소 편한 남자 역시 본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출연을 결정한 만큼 동물에 대한 깊은 배려심과 소통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씨로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류수영의 동물티비는 2부작으로 오는 2월 11일 오후 6시 10분, 12일 오후 5시 40분 KBS2 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psyon@mk.co.kr
사진제공|이엘라이즈[ⓒ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