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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수희 "대마초 누명 사건, 가족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입력 2021-01-19 10:16  | 수정 2021-01-19 10:28
사진='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오늘(19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 김수희가 대마초 누명 사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김수희는 과거 대마초 사건에서 오해를 받고 조사까지 받았습니다. 이후 무혐의 판정을 받았습니다.

김수희는 "너무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나 싶더라. 사람들에게 두려움이 생기더라. 사람들 만나는 것도 절제했고, 그 이후로 요리하는 취미가 생겼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수희는 "일 외에는 집에만 있었다. 집순이가 됐다. 아이들과 식탁에서 요리해 먹었다. 어머니가 타격 받았고, 그래도 믿어주는 가족이 있어서 일어날 수 있었다. 우리 엄마가 나에게 버팀목이고 바람막이다 싶더라"고 고백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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