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천 공군부대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간부급 4명
입력 2021-01-19 10:04  | 수정 2021-01-26 11:03

경남 사천 공군부대서 간부급 군인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경남도는 오늘(19일) 사천 공군부대 간부급인 20대 남성 3명과 50대 남성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20대 3명은 전날 확진된 1747번과 동료이거나 부대 내에서 같은 방을 쓰면서 접촉했습니다.

50대는 1747번의 비행 교수입니다.


이로써 사천 공군부대에서는 전날 간부급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추가로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6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방역 당국은 최초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또 군부대 간부와 병사 등을 상대로 전수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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