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 앞바다서 고선박 2척 추가 확인
입력 2009-07-03 14:54  | 수정 2009-07-03 14:54
수중 문화재의 보고로 대두한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침몰 고선박 2척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나아가 고려와 조선시대 도자기와 송대 이후 청대에 이르는 중국산 도자기를 포함한 380여 점에 이르는 각종 도자기가 수습되고, 선원들이 땔감으로 사용한 석탄도 발굴됐습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지난 4월26일 이후 태안군 근흥면 마도 인근 해역에 대한 수중발굴조사를 한 결과 선체 2척이 매장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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