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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김종민 "김세정, 예능에서 잘 맞은 후배...종라인이다"
입력 2021-01-16 18: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종민이 김세정을 종라인으로 지목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세정을 언급하는 영길(김종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놀라 유(유재석 분)는 종라인의 조건을 물었다. 영길은 "예능을 하면 활발하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본업에서는 활발하게 활동하는데 예능에서 긴장을 많이 하는 친구들이 종라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영길은 "예능에서 잘 맞았던 후배가 있다"며 "김세정 씨"라고 밝혔다. 이에 카놀라 유와 동석(데프콘 분)은 반발했다. 그럼에도 영길은 "커피차도 보내줬다"고 밝혔다.
한편 '놀면 뭐하니'는 평소 스케줄 없는 날 "놀면 뭐하니?"라고 말하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맡기면서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과 다양한 이야기의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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