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심형 영어마을 '부산 글로벌 빌리지' 개원
입력 2009-07-03 11:31  | 수정 2009-07-03 11:31
도심형 영어마을인 '부산글로벌빌리지'가 문을 열었습니다.
3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상 5층 규모의 행정동과 4층 규모의 체험 학습동 등으로 지어진 '부산글로벌빌리지'는 오늘(3일) 개원식을 했습니다.
체험 학습동에는 항공권 구매와 출입국심사, 비행기 탑승과 도착 등 공항체험시설을 비롯해 외국의 지하철역과 택시 승강장, 버스 정류소 등을 실제 모습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부산글로벌빌리지'의 정규과정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등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시행되며, 수업은 공교육 보완을 목적으로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실전 체험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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