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신규 확진 156명…사흘 만에 다시 150명대로
입력 2021-01-16 10:06  | 수정 2021-01-23 11:03

이달 들어 감소세에 접어든 서울 발생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줄었다가 다시 150명대가 됐습니다.

오늘(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56명입니다.

다만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297→191→188→187→141→167→152→134→127→156명으로, 약간의 등락은 있으나 전반적으로 감소세입니다.

어제(15일) 신규 확진자 중 8명이 해외 유입이었고 나머지 148명은 지역 발생이었습니다.


이 중 50명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익명 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이렇게 발견된 서울 확진자 누계는 1천721명이 됐습니다.

오늘(16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2천339명입니다. 격리 중인 환자는 5천192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6천885명입니다.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8명 증가한 26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신규로 파악된 사망자들의 사망 날짜나 확진 날짜 등 세부 사항은 즉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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