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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담, 미쉐린 식당 대표 딸과 재혼…"행복한 나날 보내는 중"(종합)
입력 2021-01-15 22:56  | 수정 2021-01-15 22: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겸 배우 류담(42)이 '역전회관' 김동영 대표의 딸과 재혼했다.
류담 소속사 sidusHQ 측은 15일 류담 씨는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류담은 지난 2011년, 3년간 교제한 연인과 결혼했으나 결혼 4년만인 2015년 이혼한 바 있다.
이어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겠다"면서 류담 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다”며 앞으로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류담의 아내는 4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빕 구르망에 선정된 음식점 ‘역전회관을 운영하는 김도영 대표의 딸이다. 역전회관은 식당 내에서 양조장을 운영하는 곳으로 류담이 최근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데에는 처가의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류담의 재혼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행복하길 바란다", "가정 잘 꾸리길", "백년해로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류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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