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기도청, 출입기자 확진에 브리핑룸·기자실 폐쇄
입력 2021-01-15 16:00  | 수정 2021-01-15 16:09
브리핑실에 붙은 폐쇄 안내문 / 사진=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오늘(15일) 오후 2시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남·북부 청사 내 브리핑룸과 기자실을 폐쇄하고 기자들의 청사 출입을 제한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는 출입기자 중 한 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확진된 지방 언론사 소속 기자인 A씨는 이달 5일 오후 코로나19 정례 브리핑 취재를 위해 남부청사 구관 2층 브리핑룸을 방문했습니다.

경기도의회도 A씨가 지난해 12월 2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 방문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날부터 한 주간 브리핑룸을 폐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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