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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빽가 "고깃집 운영, 동업자와 6년째 소송 중"
입력 2021-01-15 15: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빽가가 웃픈 손해 경험담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박성광이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그룹 코요태의 멤버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코요태 멤버들은 손해를 본 적이 없냐"는 질문을 던졌다.
빽가는 "신지는 애초에 그런 일을 하지 않는다. 종민이 형은 많이 망해 봐서 지금은 그런 일을 안 한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종민이 형이 처음에 PC방을 했었다. 그런데 거긴 직원 분이 이상했다. 필요한 물건들을 달라고 요청하면 셀프라고 하고, 컴퓨터가 안 된다고 하면 전원을 껐다가 켜 보라고 하더라. 막창 집도 했는데 처음엔 괜찮았다. 그런데 나중엔 맛이 이상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캠핑 콘셉트의 고깃집을 운영했다는 빽가는 자신의 손해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동업했던 분이 저에게 못되게 해서 지금 재판 중이다. 6년 째다. 민사 소송은 오래 걸리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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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투데이 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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