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LPGA 김송희 선두…위성미 1타 차 4위
입력 2009-07-03 08:33  | 수정 2009-07-03 10:03
김송희 선수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이미 파 오웬스 코닝 클래식 1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습니다.
김송희는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하일랜드 메도우스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를 9개, 보기 2개로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습니다.
1번 홀을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김송희는 4번 홀부터 4연속 버디, 11번 홀부터 3연속 버디를 몰아쳐 선두에 올랐습니다.
위성미도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5타를 쳐 공동 선두와 1타 차 공동 4위로 1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신지애는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 공동 6위로 2주 연속 우승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이밖에 이지영과 박인비도 5언더파 66타로 신지애, 크리스티 커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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