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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동국 “현역시절, 출연 제안에 고생하고 싶지 않아 거절했었다”
입력 2021-01-15 14:18 
정글의 법칙 이동국 사진="정글의 법칙" 제작발표회 방송 캡처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이동국, 김태균(야구선수), 이초희, 나태주, 박용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동국은 몇 년 전부터 섭외가 왔었다. 당시 현역선수였기 때문에, 고생하고 있어서 고생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은퇴 시점에서 집에만 있는 그것보다 뭔가 고생을 하고 나면 사회생활을 하는 데 있어 뭐든지 할 수 있을 거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제주도 다녀온 후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병만족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은 물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들까지 녹여낼 예정이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는 김병만을 비롯해 ‘K리그 전설이 된 이동국, ‘대한민국 야구 간판 이대호와 김태균, ‘농구 대통령 허재,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유인, ‘태권 트롯맨 나태주와 함께 ‘드립 대통령 탁재훈, ‘토크 만렙 데프콘,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초희, 아이돌 ‘온리원오브 나인 등이 출연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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