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양대 학생회관, 동파로 누수 사고…"오늘 안으로 복구 예정"
입력 2021-01-15 11:51  | 수정 2021-01-22 12:03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학생회관의 난방장치가 파손돼 일부 층이 침수됐습니다.

오늘(15일) 한양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학생회관 4층과 5층에 설치된 보일러 배관이 누수되면서 천장에서 물이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동아리방과 복도 등에 물이 차고, 전자기기와 보관된 자료 일부가 젖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한양대 관계자는 "날이 풀리면서 배관에 얼어 있던 물이 녹아 파손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오늘 안으로 복구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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