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한나라-민주 원내대표, 내일 회동
입력 2009-07-03 01:18  | 수정 2009-07-03 08:28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이강래 원내대표가 이번 주말 회담을 하고 비정규직법 개정 문제를 협의합니다.
비정규직법 개정안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양당 원내대표가 만나기로 하면서 비정규직법 개정 문제가 해결의 가닥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한나라당은 자유선진당의 1년6개월 유예안과 국회 내 특위 설치 제안을 수용하며 민주당을 압박하고 있지만, 민주당은 법시행 유예는 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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