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잠시나마 고마웠어
입력 2021-01-15 08:43  | 수정 2021-01-15 09:11
<잠시나마 고마웠어>

갓 태어나 눈도 뜨지 못한 백호 '니베'가 사육사 품에 안겨 젖을 먹습니다.

니베는 니카라과에서 처음 태어난 백호라 기대를 모았는데요.

하지만, 호흡기 질환을 갖고 태어난데다 부모에게 버려지기까지 했습니다.

사육사들이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끝내 니베는 생후 2주 만에 숨지고 말았는데요.

아가,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말고 마음껏 뛰어놀길 바랄게.

지금까지 굿모닝월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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