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은 사교육비 절감 방안에 대해 정부가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것은 공무원들이 변화를 꾀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MBN 뉴스2.0에 출연한 진 소장은 여의도 연구소가 최근 내놓은 사교육비 대책에 당정 간 시각차가 존재하는 것 같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일부 대책만 언급하지 말고 종합적인 관점으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교육이 학생만 치열하게 경쟁하는 풍토에서 학교와 교사가 경쟁하도록 바뀌어야 한다며, 당·정·청이 이견을 조율하면 머지않아 단일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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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우리 교육이 학생만 치열하게 경쟁하는 풍토에서 학교와 교사가 경쟁하도록 바뀌어야 한다며, 당·정·청이 이견을 조율하면 머지않아 단일안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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