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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홍자,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새 출발 예고[공식]
입력 2021-01-14 1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미스트롯 출신 홍자가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미스틱스토리는 14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이하 미스트롯)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홍자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가요계에 데뷔한 홍자는 지난 2019년 ‘미스트롯에 출연해 푹 우려낸 듯한 곰탕 보이스와 호소력 짙은 감수성으로 평가단과 시청자들을 모두 사로잡으며 치열한 트롯 경합 끝에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이후 각종 방송과 행사, 홍보대사 등을 섭렵했을 뿐만 아니라 ‘미스트롯 孝 콘서트 전국투어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대중성과 탄탄한 팬덤을 동시에 구축해왔다.

지난해 정규 앨범 ‘내:딛다를 발매하며 단독 토크쇼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홍자는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더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미스틱스토리는 다양한 색깔의 아티스트를 보유한 미스틱스토리에서 홍자가 다방면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trdk0114@mk.co.kr
사진l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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