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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 육중완밴드 강준우 "재봉틀 공구, 반려견 옷 만들었다"
입력 2021-01-14 13: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듀오 육중완밴드의 강준우가 다양한 취미를 자랑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육중완밴드'의 멤버 육중완, 강준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최화정은 강준우에게 "잔재주가 많다. 첼로에 이어 요리, 재봉질까지 하신다. '취미 부자'다"라고 소개했다.
강준우는 "최근 재봉틀을 샀다. 중고 구매는 아니고, 많은 분들과 함께 공동구매 했다"라며 반려견 '봉식이'를 언급했다. 그는 "봉식이 옷을 만들어서 입히고 있다. 다른 개가 입고 있는 걸 봤는데, 부럽더라. 제가 억지로 입혔다"라고 덧붙였다.

"강아지가 추위에 약하냐"라고 묻는 육중완에 그는 "영상 4도부터는 강아지에게 취약한 온도다. 영하면 무조건 입혀야 한다"고 답했다.
한편, 육중완밴드는 지난해 10월 감성 포크송 '서울 안갈래'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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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육중완밴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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