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지마` 복정제형,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4년 연속 선정
입력 2021-01-14 13:15 

안마의자 브랜드 '코지마'로 유명한 안마의자 판매기업 복정제형이 청년들이 근무할 만한 중소기업을 추천하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1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 이로써 복정제형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올해 청년친화 강소기업에는 임금 수준,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성, 청년 고용률 등의 평가를 통해 총 122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정부의 맞춤형 채용지원 서비스, 기업 정보제공 채널 확대, 고용창출 장려금, 고용 안정 장려금 등의 지원 우대를 받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 간 자격이 유지된다.
복정제형 관계자는 "복정제형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부서를 통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중심 현장실습'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학과 연계한 신입 직원 고용과 산학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재직자에게는 사내 동호회와 사내교육을 지원하고, 휴가 시 리조트 회원권을 지급하는 등 자기계발과 휴식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제도를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혜성 복정제형 대표는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좋은 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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