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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 '유퀴즈' 출연 소감 "특별한 기억 안고 쓰겠다"
입력 2021-01-14 10:45  | 수정 2021-01-14 13:17


정세랑 작가가 '유퀴즈' 출연 소감을 전했습니다.

정세랑 작가는 어제(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에 울며 웃으며 봤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함께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무릎을 내내 누르고 있는 것은 긴장해서 다리가 떨려서예요...ㅎㅎ 서툰 저를 잘 이끌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특별한 기억 안고 또 열심히 쓸게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설 '보건교사 안은영'의 저자인 정세랑 작가는 이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동명 드라마의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창작할 때 영감을 얻는 방법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 작가는 글과 함께 '유퀴즈' 촬영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의 말대로 무릎에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습니다.

이에 카카오TV 예능 '톡이나 할까'에서 인연을 쌓은 김이나 작사가도 "우왕"이라며 설렘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국민 모두가 세랑 작가의 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작가님 슈스", "차기작도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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