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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랑 작가, `유퀴즈` 출연 소감..."다리 떨려서 무릎 내내 누르고 있었다"
입력 2021-01-14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정세랑 작가가 '유퀴즈' 출연 소감을 밝혔다.
정세랑 작가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소에 울며 웃으며 봤던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함께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무릎을 내내 누르고 있는 것은 긴장해서 다리가 떨려서예요...ㅎㅎ 서툰 저를 잘 이끌어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 특별한 기억 안고 또 열심히 쓸게요!"라고 덧붙였다.
소설 '조건교사 안은영'의 저자인 정세랑 작가는 이날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동명 드라마의 캐스팅 비하인드부터 창작할 때 영감을 얻는 방법까지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정 작가는 글과 함께 '유퀴즈' 촬영 사진을 공개했다. 그의 말대로 무릎에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있다.
이에 카카오TV 예능 '톡이나 할까'에서 인연을 쌓은 김이나 작사가도 "우왕"이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국민 모두가 세랑 작가의 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 작가님 슈스", "차기작도 응원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정세랑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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