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서경덕 교수 "김치가 중국 음식?…화 난다"
입력 2021-01-14 09:36  | 수정 2021-04-14 10:05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중국의 '김치공정'에 대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여러분들도 요즘 중국 때문에 열받는 일이 참 많으시죠?"라면서 "최근엔 중국 UN 대사가 나서서 김치를 홍보하고, 유명 유튜버가 김치는 중국 음식이라고 알리는 등 저 역시 화가 넘쳐 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서 교수는 "가만히 있을 수는 없다"면서 "전 세계를 향해 아주 센 것 한방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신동규 디지털뉴스부 기자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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