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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지노♥' 스테파니, 네 번째 손가락엔 티파니
입력 2021-01-13 10:07  | 수정 2021-01-13 10:33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SNS

사진=스테파니 미초바 SNS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남자친구인 래퍼 빈지노에게 받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했습니다.

스테파니 미초바는 어제(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테파니 미초바가 빈지노와 함께 설원에서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는 왼손 네 번째 손가락에 끼워진 다이아몬드 반지를 자랑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스테파니 미초바가 빈지노에게 받은 결혼 프러포즈 반지는 명품 브랜드 티파니의 2캐럿 다이아몬드 반지로, 가격이 7000만 원 대라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앞서 빈지노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2020년에 내가 계획한 마지막 일을 해내서 전혀 아쉽지 않다"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영상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스테파니 미초바가 빈지노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뒤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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