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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김온아, 한유미 자리 노려? "스케쥴 없을 때 불러달라" 대폭소
입력 2021-01-13 05:20 
E채널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노는언니' 김온아가 한유미의 자리를 탐냈다.
12일 방송된 E채널 '노는언니'에서는 김온아가 핸드볼선수로 복귀하는 소식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온아는 핸드볼 선수로 복귀해야 해서 당분간 '노는언니'에 출연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에 김온아는 세리 로드를 따라가지 못해 안타까워했다. 박세리는 "오늘 마지막 촬영이다"며 아쉬워했고, 한유미는 "너가 와야 할 수 있다"며 돌아오길 희망했다.
한유미는 "핸드볼 정규 시즌이 언제 마무리하냐"고 물었고, 김온아는 "이적하면서 얼마 못뛴다"고 소식을 전했다. 한유미는 "돈도 반만 받냐"고 물었고, 박세리는 "돈 많이 벌어야 우리한테 밥 한번 사는거 아니겠냐"고 답했다. 이에 김온아는 "그래야 내가 낙지도 사주고 하는데.. 한유미 언니 스케쥴 없을 때 들어오겠다"며 은근히 자리를 노려 웃음을 안겼다.
한편 E채널 '노는언니'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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