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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솔비, 흑역사 고백 "성형수술 후 부은 상태서 생방송"
입력 2021-01-12 17: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음악방송 MC로 활약하던 신인 시절, 돌발행동을 했던 비화를 공개한다. 솔비는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부터 수술까지 돌발적으로 진행, 부기가 채 빠지지 않은 상태에서 생방송 MC로 출격했던 흑역사를 소환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연출 강성아)는 각 방송사를 대표하는 전현직 음악 방송 MC 4인방 손범수, 전진, 솔비, SF9 찬희와 함께하는 ‘가요 MC 톱텐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겸 화가로 슬기로운 이중생활 중인 솔비는 신인 시절 MBC ‘쇼! 음악 중심 MC로 활약했다. 솔비는 매주 음악 방송 생방송을 비롯해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던 당시를 회상하며 돌발 행동으로 흑역사를 자체 생성했던 비화를 고백해 현장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반항하고 싶은 어린 마음에 성형외과를 찾아 상담 후 바로 수술까지 받았다는 것.
솔비는 부은 상태에서 생방송을 했다. 제정신이 아니었던 거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도 자료 화면은 절대 안 된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고 해 웃음을 유발한다.

‘가수 솔비 대신 ‘작가 권지안으로도 불리는 솔비는 아직도 ‘작가님 표현이 혼란스럽다. 엉뚱한 얘기를 하고 싶은데도 참는다”며 입담을 과시한다. 또 MC 김구라가 전시회를 직접 방문해 준 찐 팬 인증 일화를 공개해 훈훈함을 안기더니, 김구라가 지갑은 안 열 거야”라고 여운을 남기고 갔다고 밝혔다고 해 그 내막을 궁금하게 한다.
이 외에도 솔비는 지난 연말 SNS에 직접 만든 케이크를 공개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케이크 논란에 대해서도 직접 입을 열 예정이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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