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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이♥` 박성광, 유기동물 위한 `사랑할개` 챌린지 참여
입력 2021-01-12 15: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개그맨 박성광이 유기동물을 위한 SNS 챌린지에 참여했다.
박성광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기견과 유기묘를 위한 작은 실천 '사랑할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더 이상 밖에서 방치되는 강아지들과 고양이가 없고, 모두 안전하게 보호되어 또 하나의 가족이 될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여러분의 포스팅이 유기동물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라며 챌린지 참여를 독려한 박성광은 '유기동물 후원', '사지 마세요, 입양하세요'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기도 했다.
박성광은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광복이'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광복이로 인해 앓고 있던 우울증이 치유되었다고 고백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그는 지난 2019년 10월 JTBC2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에 출연해 "광복이의 이름으로 매달 유기견 센터에 100만원씩 기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런 선한 영향력 좋아요", "사지 말고 입양해요 다들", "추운 겨울 모든 동물들이 행복하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은 지난해 8월 배우 출신 이솔이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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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성광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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