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167명…사망자 10명 추가
입력 2021-01-12 10:10  | 수정 2021-01-19 11:03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100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서울에서 전날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7명입니다. 그제(10일)의 141명보다 26명 많고, 9일의 187명보다는 20명 적습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249→198→329→199→264→297명으로 등락을 반복하다가 7일부터 그제(10일)까지 191→188→187→141명으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어제(11일)는 167명으로 다시 늘었지만, 닷새째 100명대를 이어갔습니다.

서울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4명이었고, 163명이 국내 감염이었습니다. 이 중 임시 선별검사소 익명 검사로 발견된 확진자는 36명입니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하루 만에 10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248명이 됐습니다. 오늘(12일) 0시 기준 서울의 확진자 누계는 2만1천771명입니다. 격리 중인 환자는 5천585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1만5천938명입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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