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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이범 신임 상임감사 임명
입력 2021-01-12 09:23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신임 상임감사에 이범(李凡·58) 전 감사원 공공감사운영단장이 임명(기획재정부장관 제청, 대통령 임명)되었다.
이범 신임 상임감사는 전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감사원에 임용되어 32년간 감사업무를 수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범 신임 상임감사는 금융, 사회복지, 국민기업불편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대안 제시형 감사를 통해 업무를 개선하여 감사의 선순환 효과를 높였다. 자체감사기구 역량강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공공감사체계를 확립하고 내실화 하는 등 감사분야 전반의 경험을 두루 보유한 감사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이범 신임 상임감사는 공직경험과 감사전문성을 바탕으로 공단이 여러 여건 변화에 신속하고도 적절히 대응하고 경영효율화를 통해 최고의 공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감시‧지원하는 감사(監事)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는 2021년 1월11일부터 2023년 1월10일까지다.
chanyu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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