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험범죄 근절" 합동대책반 출범
입력 2009-07-01 16:22  | 수정 2009-07-01 16:22
갈수록 지능화ㆍ조직화하는 보험범죄에 대처하기 위해 검찰과 경찰이 '보험범죄 전담 합동대책반'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총리 주재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신설하기로 한 보험범죄 근절 합동대책반 사무실을 서울중앙지검에 마련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책반은 검ㆍ경을 비롯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 구성됩니다.
또 각종 보험관련 첩보와 금감원의 보험사기 인지시스템에서 추출한 범죄자료를 분석해 확인된 혐의는 검찰청에 넘기고 조직적인 대규모 보험범죄는 직접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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