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남 진주 기도원서 29명 '무더기 확진'
입력 2021-01-11 11:52  | 수정 2021-01-18 12:03

경남 진주에 있는 한 기도원에서 오늘(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습니다.

진주시는 상봉동에 있는 기도원에서 29명이 집단발병해 경남도와 긴급 대응에 나섰습니다.

확진자는 남자 17명과 여자 12명으로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확진자들은 진주시와 다른 지역 거주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건 당국은 기도원 종사자 전원과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