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주하 AI 뉴스] 예상 뒤엎고 북 김여정 '깜짝 강등'…이유는?
입력 2021-01-11 11:18  | 수정 2021-01-11 12:30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1일) 8차 당대회 결과를 전하면서 김정은 위원장을 총비서로 추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여정 당 제1부부장은 정치국 후보위원에서 빠진 건 물론 당 부장 명단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요.

백두혈통이자 권력 이인자로서 이번에 직책이 격상될 거란 예상을 뒤엎고 오히려 강등된 겁니다.

이를 두고 지난해 친오빠인 김정은을 대신해 대남·대미 메시지를 발산하며 국내외에서 존재감이 크게 부각된 만큼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전문가들은 다만, 직책과 상관없이 김여정의 입지나 정치적 위상은 그대로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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