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무디스 "한국 국가신용등급 유지"
입력 2009-07-01 15:18  | 수정 2009-07-01 15:18
국제 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토머스 번 무디스 싱가포르 부사장은 OECD 국제재정포럼에서 한국에 대해 "OECD 국가 중 최대 규모의 재정지출을 했지만, 국가부채 상승에 미칠 영향은 적을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번 부사장은 "한국은 금융과 사회간접자본 분야에서의 선제 개입이 급속한 경기 하락을 막았다"며 "한국은 전형적인 A 마이너스 등급 국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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