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먹고 가` 임지호표 방어회 먹은 소감... "식감이 솜사탕 같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손세현 객원기자]
'더 먹고 가'에서 가수 인순이가 임지호표 대방어회를 먹고 감탄했다.
10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는 인순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지호는 "인순이가 귀한 공연을 보여줬다. 그래서 나도 특별한 재료를 준비했다"라며 엄청난 크기의 대방어를 공개했다. 임지호는 "겨울 대방어는 기름이 제대로 올라와서 진짜 부드럽고 고소하다"라고 말했다.
임지호는 세 사람 앞에서 직접 해체쇼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먼저 그는 회로 먹을 수 있는 갈빗살을 나눠줬다. 임지호표 특제 소스와 함께 대방어회를 맛본 인순이는 "맛있다. 고소한 맛이 입 안에 퍼진다"라고 칭찬했다.
이어 강호동과 황제성도 한 움큼 집어 맛봤다. 강호동은 "식감이 그냥 솜사탕 같다"라고 극찬했다. 인순이는 "다양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갈빗살은 부드럽고, 사잇살은 쫄깃하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MBN '더먹고 가'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