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내일도 전국 강추위…서해안·제주 눈
입력 2021-01-10 20:10  | 수정 2021-01-10 20:46
<1>휴일인 오늘도 아침에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며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그래도 낮에는 기온이 꽤 올라서 추위가 조금씩 누그러지는 모양새인데요. 덕분에 한파특보도 어느 정도 완화됐습니다. 그래도 아직 전남과 경남을 제외한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이고요. 내일 아침 철원이 영하 20도, 서울이 영하 12도 등 곳곳에서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 무척 춥겠습니다.

<2>서해안과 제주도, 울릉도와 독도는 요 며칠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모레 새벽까지 오락가락 더 내리겠는데요. 울릉도와 독도, 제주산지에 최고 15센티미터의 많은 눈이 더 내리겠고, 서해안에는 1에서 3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위성>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껴 있습니다. 밤까지 서쪽지방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내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요. 아침에는 영하 15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지만, 낮에는 영하 2~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광주와 대구의 낮 기온 1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동해안 지방, 건조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간>추위는 화요일 낮에 전국에서 영상권을 나타내며 풀리겠고요. 수도권과 영서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수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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