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전원 이적설'에 입 연 갓세븐 멤버들…"끝난 것 없다, 갓세븐 포에버"
입력 2021-01-10 17:17  | 수정 2021-01-10 17:28
사진 =갓세븐 인스타그램

갓세븐 마크가 멤버 전원 이적설 보도와 관련, 심경을 밝혔습니다.

오늘(10일) 마크는 자신의 SNS에 지난 7년은 내 생애 최고의 해였다. 끝난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단지 시작일 뿐이다”며 우리 7명은 끝까지 최고의 버전을 여러분에게 가져다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갓세븐 포에버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그룹에 대한 단단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마크 뿐 아니라 JB, 유겸, 뱀뱀, 진영, 영재도 같은 날 자신의 SNS에 ‘#갓세븐 포에버라는 해시태그를 올리며 결연한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갓세븐 전원이 JYP를 떠난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영재는 써브라임 아티스트, JB는 글로벌 음반사, 잭슨은 글로벌 레이블 ‘팀왕을 통해 한·중 활동을 겸합니다. 또, 뱀뱀은 한국과 태국에서 동시 활동할 예정입니다. 마크 역시 미국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개인 시간을 보낼 계획입니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은 이달 말 소속사와 계약이 종료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