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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민, 악역 활약…증인으로 법정 설 위기에 “살 길 찾아야” (날아라 개천용)
입력 2021-01-10 12:33 
‘날아라 개천용’ 이철민 사진=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 캡처
‘날아라 개천용 이철민이 독보적인 악역 스타일로 활약했다.

지난 8일, 9일 오후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이철민은 경찰서장 안영권 역으로 출연했다.

안영권은 오성시 트럭기사 살인사건 재심에서 증인으로 법정에 설 위기에 처하자 경찰도 살 길을 찾아야한다”라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안영권은 함께 사건을 은폐한 형사 배승근(장격수 분)이 지옥문이 열릴 것을 걱정하자 다그치면서도 두려움에 떨어 긴장감도 높였다.


결국 증인으로 출석한 안영권은 누명을 쓴 범인 김두식(지태양 분)의 고문에 대한 진실 요구와 무죄 선고에도 모르쇠로 일관해 시청자들의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이철민은 실감나는 연기와 범접 불가한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악역 스타일을 완성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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