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우체국 녹색성장…'그린 포스트 2020 전략' 제시
입력 2009-07-01 09:16  | 수정 2009-07-01 09:16
우정사업본부가 녹색 성장 비전 선포식을 하고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20% 줄이기로 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본부 출범 9주년을 맞아 임채민 지경부 1차관과 남궁민 본부장 등 임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 포스트 2020'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2020년까지 우체국을 친환경건축물로 바꾸고, 모든 우편업무 차량 친환경 차로 교체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남궁민 우정사업본부장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에 발맞춰 우체국이 그린 포스트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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