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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골든디스크] 노을 “저희 만든 박진영과 한 공간에, 영광이다” 소감
입력 2021-01-09 17:4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노을과 마마무가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9일 오후 3시 50분 JTBC와 LG U+아이돌Live서비스를 통해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이하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생중계됐다. MC는 이승기와 박소담이 맡았다.
이날 수상 직후 무대에 오른 노을은 "뜻깊은 상을 받아서 감사하다. 저희가 시상식장에 많이 가본 적이 없어서, (박)진영이 형을 만나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를 만들어주신 진영이 형과 한 공간에 있어서 영광이다. 저희 앨범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위로와 공감이 되는 음악 열심히 부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마무는 "저희가 멋진 본상을 수상하게 돼서 영광이다. 마마무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 또 팬분들 사랑한다. 모든 분들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본상 심사 대상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발매한 음원이다. 전년도 심사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배제된 노래들도 포함됐다. 이날 음원 부문 시상식에는 있지(ITZY), 노을, 뉴이스트, 더보이즈, 마마무, 몬스타엑스, 아이유, 오마이걸, 이달의 소녀, 임영웅, 창모 등이 참석했다.
trdk0114@mk.co.kr
진|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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