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4연속 대상?”...‘골든디스크어워즈’ 음원 부문, 오늘(9일) 개최[MK이슈]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오늘(9일) 열린다.
이날 오후 3시 50분 JTBC와 LG U+아이돌Live서비스를 통해 ‘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이하 ‘골든디스크어워즈)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생중계된다.
올해 ‘골든디스크어워즈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생방송으로 진행해온 레드카펫 행사를 사전 포토월 촬영으로 대체했다. 시상식 역시 관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올해 ‘골든디스크어워즈 주제는 '다시'라는 뜻의 'RE'(리)다. 일상에 지친 많은 사람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위로와 희망의 무대들을 전한다. 쉽지 않았던 2020년의 그림자 속에서 비상을 꿈꾼다는 의미를 담은 희망의 날개 등 메시지를 압축한 세트도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음원 대상을 비롯해 디지털음원 본상, 특별상, 신인상, 인기상 부문의 수상이 이뤄진다.
디지털 음원 부문 후보로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있지(ITZY), MC몽, 트와이스, 김나영·양다일, 노을, 다비치, 레드벨벳, 마마무, 바이브, 박진영, 방탄소년단, 백예린, 백지영, 볼빨간 사춘기, 선미, 신예영, 아이유, 에이핑크, 엠씨더맥스, 오마이걸, 오반, 이하이, 임영웅, 제시, 지코, 진민호, 창모, 화사, 황인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1년 간 음악으로 대중의 귀를 즐겁게 해준 가수들이 총출동 하는 가운데, 대상의 영예는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지난해 디지털 음원, 음반 부문을 싹쓸이하며 4회 연속 대상에 도전하는 방탄소년단이 올해 대상 트로피를 추가해 5관왕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은 이날 오후 3시 50분부터 JTBC JTBC2 JTBC4채널에서 방송된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U+아이돌Live서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으며 미국, 캐나다, 남미 지역은 Livecon.tv를 통해 동시중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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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골든디스크어워즈 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