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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출신' 홍유경, 디자이너 변신…"졸업 작품전서 대상"
입력 2021-01-08 14:00  | 수정 2021-04-08 14:05

그룹 에이핑크 출신 홍유경이 디자이너로 변신했습니다.

홍유경은 오늘(8일) 인스타그램에 "2년 동안 고군분투하며 에스모드라는 패션학교를 다니고 작년 한 해 동안 졸업 작품을 준비했다. 너무 감사하게도 제가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도움 주시고 주변에서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 끊임없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분들도 너무 감사하다"면서 "항상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홍유경 되겠다. 2021년도 힘차게 시작하며 좋은 모습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홍유경은 지난 2011년 4월 에이핑크로 데뷔해 2년 여간 활발하게 활동했습니다. 이후 지난 2013년 학업을 위해 에이핑크에서 탈퇴했고 학업에 매진해왔습니다.

지난 2019년 패션학교 에스모드에 입학한 홍유경은 지난해 12월 제30회 에스모드 서울 졸업작품전에서 여성복 부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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