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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스토브리그’, 이동국·이대호·허재·정유인 스포츠스타 총출동
입력 2021-01-08 11: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특급 스포츠 스타들이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로 뭉친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져 병만족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은 물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들까지 녹여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라인업은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역대급 라인업이다.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각 종목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K리그의 전설이 된 이동국, 동갑내기 절친이자 ‘대한민국 야구 간판 이대호와 김태균, ‘명불허전 농구 대통령 허재,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유인, ‘태권 트롯맨 나태주 등이 출격해 막강한 생존의 기술을 선보인다.
이밖에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초희도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를 찾는다. 함께 드라마에 출연했던 배우 이상이가 앞서 ‘정글의 법칙-울릉도,독도 편에 등장한 바 있는데, 이초희의 출연으로 두 사람은 바통터치 하게 됐다.

‘미운 우리 새끼의 드립神 탁재훈과 차세대 드립神 데프콘의 활약도 기대된다.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두 사람은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정글 드립의 향연으로 생존+웃음사냥에 나선다.
해외 오지를 뛰어넘는 제주의 비경과 함께 찾아오는 2021 ‘정글의 법칙 첫 시즌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1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trdk0114@mk.co.kr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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