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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종신X유인나X딘딘, `폰클렌징` MC 발탁…2월 9일 첫 방송
입력 2021-01-08 10:51  | 수정 2021-01-08 10: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폰클렌징' MC로 윤종신, 유인나, 딘딘이 확정됐다.
8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오는 2월 9일 첫 방송되는 MBC 3부작 파일럿 프로그램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이하 '폰클렌징')의 MC로 윤종신, 유인나, 딘딘이 확정됐다.
'폰클렌징'은 버리지도 못하고 간직하지도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 만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주는 버라이어티 토크쇼. 스타들의 휴대전화에 저장된 사진들을 보며 은밀하고 사적인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라디오스타', '무한도전' 등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을 연출했던 박창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윤종신은 지난 2007년 5월 30일 황금어장 내 코너로 첫 방송된 이후 지난 2019년 하차하기 전까지 13년간 '라디오스타' MC 자리를 지켰다. 유인나는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약 5년간 KBS 라디오 Cool 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DJ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딘딘은 SBS 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를 진행 중인 현역 DJ일 뿐 아니라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했다. 검증된 토크쇼 MC인 윤종신과 유인나, 딘딘이 스타들과 사진을 중심으로 나눌 토크에 기대가 모아진다.
'폰클렌징'은 2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스타투데이DB[ⓒ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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