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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박나래X기안84, 한파 속 빙어 낚시 데이트 [M+TV컷]
입력 2021-01-07 14:06 
나 혼자 산다 박나래 기안84 사진=MBC
‘나 혼자 산다에서 4년 만에 뭉친 박나래와 기안84가 한겨울 낚시 데이트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제주도 보물찾기에서 발견한 소원권을 실행하기 위해 기안84와 빙어 낚시에 도전한다.

연천으로 먼 길을 떠난 두 사람은 과거의 썸 스토리부터 근황 토크까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대화를 나누며 현실 절친의 면모를 뽐낸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큰손 박나래의 차에서는 커다란 짐이 끊임없이 등장한다. 투머치한 장비에 기안84는 너 여기 살러 왔니?”라며 의아함을 드러낸다.


하나씩 짐을 꺼내기 시작한 박나래는 추위에 맞서기 위해 만반의 준비에 돌입, 체감 온도 영하 20도의 추위를 이겨내고 낚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기안84는 여행 내내 오빠가 해줄게”라고 박나래를 챙기며 듬직한 면모를 발산한다. 그러나 빙판 위에서 몸조차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몸 개그를 남발, 숨길 수 없는 얼간미에 박나래의 걱정이 점차 깊어진다고 해 두 사람의 겨울 여행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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