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은행, 탄소자원화 기업 효진오토테크에 60억원 투자
입력 2021-01-06 15:12 

IBK기업은행이 탄소자원화 기업 '효진오토테크'에 60억원을 투자했다고 6일 밝혔다. 성장 가능성 높은 중소·중견 기업을 지원하는 'IBK-KIP 성장디딤돌 제1호 사모펀드' 투자기업이다. 효진오토테크는 자동차 차체 정밀 가공·조립 관련 기술력을 보유했다. 지난 2013년 탄소자원화 사업에 진출해 플라즈마 탄소 전환 설비 개발에도 성공한 기업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안정적인 자동차 사업 부문은 물론 제철소와 발전소 등 탄소 배출이 많은 분야에서 탄소 전환 설비에 대한 수요 증가로 탄소자원화 사업 부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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