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7일부터 온라인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 재개

우리은행은 지난해 연말부터 중단했던 온라인 '우리 WON하는 직장인대출'을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건별 신용대출 최대 한도(1억원)와 우대금리(최대 0.4%) 수준은 판매 중단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한다. 다만 마이너스통장(통장식 상환대출)의 최대 대출한도는 당초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축소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일단 최대한 받아놓고 사용하지 않는 사례가 많다"면서 "과도한 신용대출을 방지하고 실질적인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이너스통장 한도는 줄였다"고 설명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ifyouare@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