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우정아가 남편이 첫사랑임을 밝혔습니다.
오늘(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는 선우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DJ 안영미는 "선우정아가 결혼한 줄 몰랐다"라며 놀라워했습니다. 이에 선우정아는 "2012년에 결혼을 했다. 남편과 고등학생인 19살 때 만나서 10년 연애하고 결혼했다. 첫사랑과 결혼한 셈"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남편이 자신의 음악 팬이냐는 질문에는 제 팬은 아닌 것 같다. 가끔 너무 솔직하게 말하기도 한다”면서 가족으로서 참견하고 속상해하는 게 크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선우정아는 이날 오후 6시 싱글 앨범 ‘동거(in the bed)를 발매합니다. ‘동거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하는 일상 속에서의 소중함을 담은 노래로, 따뜻한 편곡과 아카펠라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